김영섭 예비후보, “코로나19 진정될 때까지 외부 선거운동 중단”
2020-02-23 최하늘 기자
김영섭 진주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일체의 외부 선거운동 중단을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진주에서도 확인됨에 따라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출·퇴근 인사를 제외한 일체의 외부 선거운동을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진주 시민을 보호하고 국가적 재난을 막는 데 혼신의 힘을 보태겠다”며 “철저한 예방과 건강관리로 우리 모두 코로나를 꼭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어느 때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예비후보들이 외부 선거운동을 자제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본다”며 “감염질환 예방대책도 면밀히 검토해 제시하고 앞으로 진주시민의 건강과 복지를 높이는 정책적 방안도 심도 있게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