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진주을 강민국 후보 당선 확실

2020-04-16     최하늘 기자

4.15총선 일인 15일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미래통합당 진주을 강민국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됐다.

15일 오후 11시 50분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진주을 선거구 개표율 결과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 32.92%, 미래통합당 강민국 후보가 60.34%를 득표해 무려 27.42% 차이를 보였다.

무소속 이창희 후보는 5.24%를 득표했으며, 우리공화당 김동우 후보는 0.76%,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봉준 후보는 0.70%의 득표했다.

이날 당선이 확실시 된 강 의원은 “다른 후보님들의 좋은 정책 공약을 잘 받들어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기고, 언제나 곁에서 함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직장을 잃은 시민들이 다시 일자리를 찾고, 중소기업•자영업자들이 하루빨리 환한 미소 지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오직 대한민국의 미래와 진주의 발전만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