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영 자유한국당 경남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양해영 자유한국당 경남도의원(사진·진주시 제1선거구·문산읍, 내동면, 충무공동)이 지난달 30일 오후 가호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진주(갑) 당협위원장인 박대출 국회의원, 황동간 진주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용수 진주시 자원봉사협의회 회장, 박금자 여성단체 협의회 회장, 백종선 국제로타리 3590지구 차기 총재 등 지역주민 6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대출 국회의원(진주 갑)은 축사를 통해 “양해영 예비후보의 프로필을 보면서 참으로 많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봉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성실하고 일 잘하는 양해영 예비후보에게 덕담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에 양 후보는 “오직 지역 발전만을 생각하며, 소신과 뚝심으로 실천을 해왔다”며 “공명정대하고 깨끗한 선거로 시민들에게 피로감이 아니라 희망을 주는 축제와 같은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기회를 주었을 때 몫을 못하면 기회가 오지 않고, 몫을 다하면 다시 기회가 온다‘는 신념과 믿음으로 의정활동에 임했다”며 "3선 고지에 올라 오로지 진주를 위한 일솜씨로, 제 몫을 다해내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진주에는 현재 여성 도의원이 없는 만큼 정책의 균형을 위해서는 꼭 여성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것”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경쟁력강화, 혁신도시와 정촌산업단지의 성공적 완성, 국가항공산단·남부내륙철도 조기 구축, 어린이도서관 확충, 개방형 스포츠 콤플렉스·지식산업센터·경남학생안전체험교육원 완공 지원 등을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양해영 예비후보는 지난 2006년 지방의회 진주시 의원을 시작으로 도의원 재선을 디딤돌 삼아 3선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