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당선 ‘확실’
2022-06-02 최하늘 기자
조규일 국민의힘 후보의 진주시장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따르면 2일 0시 기준 6·1 지방선거 개표가 33.8% 진행된 상황에서 조규일 후보는 3만8064표(73.95%)를 득표해 1만3406표(26.04%)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를 크게 앞질렀다.
개표 완료 때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이변이 없는 한 조규일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된다.
조 후보는 진주시장 당선이 확실시 되자 “저를 믿고 선택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신 한경호 후보님과 지지자 여러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거과정에서 비록표현 방법은 달랐지만 더 나은 진주를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고견을 존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준비된 시장, 일 잘하는 시장, 여당 시장으로서 시민의 열망과 희망에 오로지 성과로 보답할 것이며, 진주의 발전과 미래를 열어가고자 하시는 분들과 함께 보다 시민의 행복을 위한 부강진주 시즌 2를 당당히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