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 경남서부-사천장복, 업무협약 체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서부지사(지사장 홍력라)와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진기, 이하 사천장복)이 지난 25일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훈련과 고용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취업 지원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장애인의 직업훈련과 고용 증진을 위한 협력 ▲취업지원 프로그램 및 교류 확대 ▲장애인의 직업재활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취업 연계를 위한 정보공유 등을 진행하게 된다.

배진기 사천장복 관장은 “장애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과 취업 지원을 강화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을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력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서부지사장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생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직업훈련과 지속적인 고용 기회 확대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장애인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