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사이버 명예경찰 누리캅스 신규 회원 위촉
경남경찰청, 사이버 명예경찰 누리캅스 신규 회원 위촉
사이버 치안 강화 위한 2025년 활동 본격 시작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5.04.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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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상남도경찰청
사진제공=경상남도경찰청

경남경찰청이 지난 2일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맞아 신규 누리캅스 회원 위촉식을 열고, 2025년 누리캅스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은 사이버범죄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4월 2일로 지정됐다. 이는 사이버(CYBER)의 ‘사(4)’와 ‘이(2)’에서 착안해 하루만이라도 사이버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생각하자는 취지로 제정됐다.

이번 위촉식은 신규 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신고 방법 교육 및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누리캅스는 누리꾼의 ‘누리’와 경찰(cops)의 합성어로 사이버 명예경찰을 뜻한다. 경남경찰청은 2007년 제1기 누리캅스를 발대한 이후 올해로 19기 회원을 위촉했다. 지난해 누리캅스는 인터넷상의 불법·유해 정보 1만7097건을 신고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경남청 누리캅스는 총 44명으로 구성됐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직장인, 대학생, 자영업자, 주부 등 다양한 배경의 회원들이 모여 사이버 치안 업무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인터넷상의 불법·유해 정보 모니터링 및 신고, 경찰 사이버 정책 홍보와 여론 수렴, 관련 협력 활동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누리캅스와 함께 도민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기반으로 사이버범죄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사이버 치안 강화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