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진주문화제작소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가 18일 김해에 위치한 경남음악창작소에서 독립음악인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경남 독립음악인들의 창작활동과 지원사업 상호 협력 ▲양 기관 참여 뮤지션 섭외 협력 ▲시설 이용 관련 대관 협조 공문 발송 시 대관료 면제 ▲상호 기관의 사업 수행에 따른 자문 및 컨설팅 협력 등 다방면에 걸쳐 협업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석장호 진주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양 기관 독립음악인들의 참여 뮤지션의 공동 섭외 협력을 하는 계기”라며 “진주문화관광재단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함께 경상남도 문화예술관광 발전의 협력단체로써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하춘근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와 진주문화제작소가 자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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