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최영호(양산 3) 대표가 원내대표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최영호 신임 원내대표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 ▲수석부대표에 우기수(창녕 2) 의원 ▲부대표에 장진영(합천), 전현숙(비례), 이시영(김해 7) 의원 ▲원내총무에 박남용(창원 7) 의원 ▲정책위의장에 노치환(비례) 의원 ▲원내대변인에 전기풍(거제 2) 의원 ▲원내부대변인에 박동철(창원 14)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원내대표단 의원들은 “국민의힘 도의원 60명의 의정활동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을 예방해 “소속 의원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교섭단체 운영 및 정책 조정 등의 역할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영호 원내대표는 “원내대표단을 9명으로 구성해 보다 밀도있고 짜임새 있는 활동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지난 1년동안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은 경험을 살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라며 취임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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