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중앙신협, 금산면 소외계층 겨울맞이 물품 기탁
진주중앙신협, 금산면 소외계층 겨울맞이 물품 기탁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11.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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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중앙신협(이사장 박재병)은 25일 금산면을 방문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이불과 라면, 생필품 세트(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전국 신협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재병 진주중앙신협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민과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진주중앙신협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미경 금산면장은 “해마다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시는 진주중앙신협에 감사하다”라며 “금산면도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696개 신협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9회째를 맞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으로 지역마다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 세트를 전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