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단체 삼따, ‘집으로 가는길’ 공연 개최
예술단체 삼따, ‘집으로 가는길’ 공연 개최
  • 차숙희 기자
  • 승인 2024.06.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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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뮤지컬 '집으로 가는 길' 공연 홍보물. (사진제공=예술단체 삼따)
쥬크박스 뮤지컬 '집으로 가는 길' 공연 홍보물. (사진제공=예술단체 삼따)

예술단체 삼따(대표 김설아)는 주크박스 뮤지컬 ‘집으로 가는 길’을 마산 문화예술회관 시민극장에서 공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주크박스 뮤지컬이며 예술단체 삼따 김연진 작가의 창작 공연으로 다양한 대중 음악들을 활용해 친숙하고 공감가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경상남도 도민, 예술인이 배우, 스텝의 공연 전반적인 과정에서 참여하며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인, 도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공연 예술 분야를 적극적인 자세로 홍보하며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예술 공연, 행사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공연 일시는 오는 8월 23일 오후 7시 30분, 24일 오후 2시, 5사이며 공연시간은 80여분, 무료공연이다.

한편 예술단체 삼따는 2020년 지역 예술인, 예술 교육가들이 함께하며 균형있는 예술공연, 교육의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2020년 ‘변신’ , 2021년 ‘김무명이야기’, 2022년 주크박스 뮤지컬 ‘집으로 가는 길’을 공연했으며 2021년 문화예술 주제 연구개발 사업 ‘예술로 탐구생활’에 선정돼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은석초등학교’, ‘성남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문화 예술 주제 연구 개발을 진행했다.

2023년에는 경상남도로 소재지를 이전하고 2024년부터는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4년 주제 연구 개발 사업 ‘예술로 탐구생활’ 2권역 경상남도 ‘프로젝트 움(夢)’으로 선정돼 교육 지원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