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 11개 읍·면 이장회의 직접 찾아가 소통
진병영 함양군수, 11개 읍·면 이장회의 직접 찾아가 소통
주요 군정 업무 공유 및 각종 현안 사항 청취 등 격의 없는 소통 읍·면 살펴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7.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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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함양군청
사진제공=함양군청

진병영 함양군수는 각 읍·면 이장 회의 때 군정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16일 서상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소통의 날을 추진한다.

16일 첫 방문지인 서상면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마을별 피해 상황을 살피며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헌신하는 이장들을 격려했고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며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진 군수는 농기계 임대·배송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농가소득 창출을 위한 보조사업 활성화 등 지역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고 도시기반시설 구축 및 투자유치 경쟁력 확보 등 앞으로의 군정 방향에 대한 메시지도 전달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회의를 통해 “행정에서 미처 다 하지 못하는 일들을 도와주는 이장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함양군의 도약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며 함양군도 군민들을 위한 군정 운영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소통의 날은 7월과 8월 두 달간 진행될 예정으로 진병영 함양군수의 군정 철학 중 하나인 ‘소통하는 공정행정’의 실천과 함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