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로타리클럽, 참좋은보호작업장 스마트 TV 기증
진주남강로타리클럽, 참좋은보호작업장 스마트 TV 기증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7.1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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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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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주남강 로타리클럽(회장 왕상근)은 19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참좋은보호작업장(원장 정혜인)을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스마트TV(75인치)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스마트 TV는 작업장 근로자들의 일상생활, 사회적응, 의사소통, 작업 태도 및 기술 등의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직업 재활과 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남강 로타리클럽 왕상근 회장은 "장애인의 직업재활에 앞장서는 참좋은 보호작업장 소속 근로자의 역량을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월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급식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과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참좋은보호작업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로 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해 임금을 지급하며, 이를 위해 복사용지를 생산·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