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지난 22일 경상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경상남도 친절공무원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상남도 시군에서 12개팀이 참가해 일선 현장에서 경험한 본인의 친절 체험담, 친절마인드, 민원해결 우수사례 등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남해군 대표로 참가한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먹거리지원팀 정현정 팀장은 25년간의 농촌지도사의 경험을 토대로 ‘친절은 유도선’이라는 주제로 3가지 친절 사례를 발표했다.
정현정 팀장은 먹거리지원팀에서 평소 투철한 책임감으로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항상 미소로 민원인을 응대해 친절 공무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경연대회에서 친절사례 발표와 더불어 특산물인 ‘남해보물초’를 현장에서 선보였고 ‘국민고향, 남해로오시다.’, ‘2025 고향사랑 남해 방문의 해’도 함께 홍보했다.
박봉숙 남해군 민원지적과장은 “남해군 공무원들의 친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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