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강민국(진주을) 예비후보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주부흥 多Dream 프로젝트’의 권역별 세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강 의원은 금산면에 △제2금산교 조기착공, 어린이전문도서관 및 장난감은행 설립과 금산~문산간 1009호 지방도 조기완공 및 금산송백~혁신도시간 도시순환도로 조기개통을 제시했다.
초장동에는 △농업기술원 이전부지를 활용한 상업복합시설, 청소년문화관 등 건립 △어린이교통안전체험교육장 신설 △동부시립도서관 및 어린이전문도서관, 장난감은행 건립을 약속했다.
이어 하대동 지역에는 △남강수변 생활체육공원 및 야외무대조성 △반려견 공원 조성 △하대·상대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추진 및 도시가스 공급지역 확대를 제시했다.
상대동에는 △자유시장과 동부시장의 현대화 사업 △옛 법원부지에 경남과기대 창업·취업센터 지원과 상평동의 △상평공단 재생사업을 통한 산업 구조고도화 추진 △ICT기반 첨단산업(항공,바이오,종자,뿌리산업 등)업종전환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어 원도심 지역인 상봉동, 중앙동 지역의 △주민자생력 확보를 위한 공동체 재생사업 △소상공인회관 건립 △원도심‘쌈지공원’식 몰(Mall) 조성 등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약속했다.
또한, 면단위 집현, 대곡, 미천면 등의 북부 3개면에 △국제학교(유치부~고등부)신설 △농산물 특화사업 추진 및 수출판매와 브랜드화 지원 △6차산업지원으로 생산, 판매, 가공 시스템 구축 △상습침수지역 해결을 위한 근본대책 마련 △초장~대곡간 도로확포장 공사를 약속했다.
일반성, 이반성, 진성, 사봉, 지수면 등의 동부 5개면에는 △농업기술원 조기이전 추진 △지수 관광테마 부자한옥마을 조성 및 기업가정신 센터, 글로벌창업센터 조성 △지수~사봉간 도로확포장공사 △반성시장 현대화 사업 △진성면 스마트팜 혁신밸리 건립 등을 공약했다.
그 외에도 진주시장학재단 신설, 한국국제대학교 정상화 지원, 진주성 7만 의총 건립 등도 정책공약으로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는“본인은 반드시 실천 가능한 공약을 제시하고, 성과로 답하는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며“타 후보님들도 올바른 정책과 비전을 제시해 유권자들의 현명한 심판을 받도록 하자”고 말했다.
한편, 미래통합당 진주을 선거구 강민국, 권진택, 정인철 예비후보자간 최종 여론조사 경선은 오는 15일부터 16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화통화 대면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경선에서 50%(가·감산점 포함)를 초과하는 후보자가 없을 시 1위, 2위를 대상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최종 결선경선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