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는 지난 13일 2024년 진주소방서 의용소방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시 34개대 남녀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해 조규일 진주시장, 유계현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박성도 경상남도의회 의원,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2024년 한 해 각종 재난 등 현장에서 수고한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결과 화합을 통해 연말연시 화재예방을 다짐했다.
조형용 진주소방서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해 유난히 우수한 실적이 많았는데 모두 진주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용기와 열정, 희생정신 덕분이 아닐까 싶다”면서 “각 대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와 무한한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정호석 연합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소방 보조활동을 비롯해 각종 대회 준비와 봉사활동 참여로 구슬땀 흘려주신 모든 대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2025년에도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전국에서 제일 가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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