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후보(미래통합당, 진주갑)가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유권자 운동본부가 선정하는 21대 국회의원 선거 ‘좋은 후보’로 선정됐다.
범사련은 좋은 후보 선정기준을 다섯 가지로 제시했다. △국민과 나라의 이익을 계파의 이익보다 소중히 하는 후보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종복이 되고자 하는 후보 △살아온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헌신성을 입증할 수 있는 후보 △시민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와 기여도 △헌법적 가치와 철학에 투철한 후보 등이다.
범사련은 대표적인 중도보수성향의 시민운동 단체로서 교육, 복지, 환경, 소비자, 문화예술 등 12개 분야 25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돼 있다.
범사련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코로나 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깜깜이 선거’가 되고 있어 유권자들의 선택에 좋은 계기를 제공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 후보는 “좋은 국회의원으로 보답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 더욱 낮은 자세로 진심을 담아 호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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