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형 후보(진주 갑, 민중당)가 6일부터 N번방 수사와 관련된 1인 시위를 일주일간 진행한다.
김 후보는 “국회의원 당선 후 n번방 가입 여부는 정치, 경제적 비용 소모가 크다”며 “국회의원 후보자에 대한 사전 확인 작업은 반드시 해야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어 “텔레그렘 n번방 용의자에 대한 신상공개를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220만 명이 공개했고 또 가입자 신상공개를 요청하는 국민 청원글에도 199만 명이 넘게 동의하고 있다”며 “텔레그렘 N번방 사이버 성범죄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극에 달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 후보는 N번방 사건 직후 진주지방검찰청 앞에서 N번방 수사촉구 1인시위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선거에서 성범죄처벌강화에 관한 공약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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