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 경남도의원 후보(진주1)가 26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 발전과 지역별 맞춤 공약사업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진주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저 자신과 싸우며 최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도 경남의 중심, 비상하는 진주 건설과 살기 좋은 지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 후보는 진주건설을 위한 공약사업으로 △경남형 IT밸리(G-City) 조성 △경남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남중권 첨단소재복합벨트 조성 △무인기종합타운 및 실증도시 추진 △스마트 항노화 사업 통합기반 구축 △산학연 융합인재 육성체계 마련 △남해안고속화철도 구축 조기 추진 △경남문화예술회관 시설 현대화 사업과 주차장 확대 △복지 예산 확대 및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내세웠다.
지역별 공약사업으로는 △충무공동, 고등학교 설립 임무 완수 △문산읍, 경남의 문화, 예술, 체험의 중심지로 조성 △금곡면, 최첨단 스마트 자동화 시설 도입 및 재생에너지 활용한 기술 도입 △정촌면, 서부 경남 공공병원의 조기 착공 및 체육 인프라 확충 △내동면, ‘웰니스 관광지’ 조성 등이다.
한편 경남도의회 도의원 진주시 제1선거구에는 이동섭 전 더불어민주당 진주갑 지방자치위원장과 정재욱 전 제8대 진주시의회 의원이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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