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소장, “시민을 섬기는 정치인이 되겠다”
이승환 소장, “시민을 섬기는 정치인이 되겠다”
15일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진주갑 출마 공식선언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1.1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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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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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한국산업기술원 정책지원연구소장(40)이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진주갑 지역구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소장은 15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진주를 살리기 위해 지방자치 전문가로서 실천하는 지성이자 시민을 섬기는 정치인으로 진주시민의 꿈을 이루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경남 최하위 수준인 진주의 미래는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가 되는 길밖에 없다”며 “이를 위해 항공우주국가산업단지와 문산 공공주택지구의 성공적인 조성을 바탕으로 한 진주시 외곽 4축 부도심의 연계성 강화와 산학연 클러스터의 완성을 통한 '미래도시 진주'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당 정권이 진주에 혁신도시를 시작한 것처럼 진주를 미래첨단복합도시로 만들어 전통과 미래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한 과거의 위상을 회복시키겠다”며 “일자리는 물론, 만남부터 결혼, 출산, 육아, 교육까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소장은 “지방의회 정책지원관으로 근무한 공직경험, 연구소장으로서 전국 지방의회 의원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 및 연구경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겪은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진주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승환 한국산업기술원 정책지원연구소장은 주식회사 선채향 대표이사, 더불어민주당 진주갑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