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7시 12분께 진주시 정촌면의 한 1층짜리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불꽃과 연기를 보고 119에 신고했으며, 식당(196㎡) 1동과 인접 건물 일부(33㎡)를 태우고 오후 10시 43분께 완전히 진압됐다.
식당 영업이 끝난 시간이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86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가 난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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