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서장 제옥봉)는 지난 7일 천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10월 유등 축제 행사장 일대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천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장 등 위원 15여명과 천전동장 및 천전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해 망경동 둔치, 풍물시장 등 주요 행사장 일대 가시적인 순찰을 전개했다.
김종식 천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축제에 경찰과 함께 직접 순찰에 참여해 보람됐다”면서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제옥봉 진주경찰서장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협력치안을 강조하며 “시민협력단체와 연계활동을 계속해 안전한 10월 유등축제를 조성하겠다”라며 “축제 기간 중 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 외국인 자율방범대와의 합동순찰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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