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경남교총)는 제36대 회장에 김광섭 현 회장이 다시 당선됐다고 22일 밝혔다.
김회장은 수석부회장인 차경순 양산중앙중 교장, 대학부회장 정은상 경남대학교 교수, 여성부회장 곽남연 김해대곡중 교장, 초등부회장 송광섭 진주 도동초 교사와 임기를 함께 한다.
이번 선거는 현 회장이 단독 출마했으며 본회 선거규칙에 따라 무투표로 당선됐다.
김 회장은 진주 대곡 초‧중‧고를 졸업하고 진주교육대학교 졸업,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체육교육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3년 처음 교직사회로 발을 들여 30여 년째 경남교육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김 회장은 " ‘함께하는 경남교총’, ‘가치있는 경남교총’, ‘신명나는 경남교총’ 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무너진 교권을 회복하고 저경력 교사가 교단을 떠나지 않는 신명 나는 교단을 만들기 위해 교권확립 시즌2를 열겠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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