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발전연구회, 사천 용남·의령고 방문
경남교육발전연구회, 사천 용남·의령고 방문
혁신적 교육 공간 성과 직접 확인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10.25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경상남도의회
사진제공=경상남도의회

25일 경상남도의회 연구단체인 경남교육발전연구회(회장 박동철)는 미래형 학교 모델 구축을 위한 정책 연구를 심화하기 위해 사천 용남고등학교와 의령 의령고등학교를 찾아 현지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지 활동은 학교 단위 사업의 공간 혁신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형 학교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두 학교는 노후된 교육시설을 최신 기술과 교육적 요구에 맞춰 개조했으며 이러한 공간 혁신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동철 경남교육발전연구회장은 “미래형 학교 구축을 위해서는 단순한 공간 개선을 넘어,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 건축 모델을 반영한 혁신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정책연구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또한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미래형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현지활동은 경상남도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이 동행했으며 연구용역은 현지활동에서 나타난 사례와 여러 의견들을 반영할 예정이다.

경남교육발전연구회는 경상남도 교육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7월 18일 등록됐으며 2024년 하반기에는 지속 가능한 건축 모델과 친환경적인 접근을 통해 교육의 패러다임을 혁신해 학생들에게 혁신적이고 적응력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모델 구축을 위한 정책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박동철(회장), 이장우, 권원만, 이용식, 전현숙, 정수만, 허용복 경상남도의회 의원 7명으로 구성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