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진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배 리그대회가 지난 22일 토요리그와 23일 일요리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 신안야구장과 금산 와룡야구장에서 각각 개최됐으며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이어질 예정이다.
진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준부)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준부 제6대 회장의 첫 공식 행사이자 제64회 경남도민체전 진주 개최를 앞두고 열려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대회에는 진주 및 인근 지역 야구 동호인 26개 팀, 10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참진주 3부리그 ▲참진주 2부리그 ▲진주성 3부리그 ▲혁신 4부리그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팀들은 겨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생활체육으로서 야구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하동 기반의 ‘옥종 파이어배트’팀이 출전해 눈길을 끌었으며, 남해를 비롯한 진주 외 지역 팀들의 참여 의사도 이어지면서 리그가 명실상부한 서부경남권 대회로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준부 진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개막전에서 “시민들의 관람이 가능하도록 가족 단위 야구 관람 문화를 조성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향후 명석 야구장 완공과 함께 더욱 발전된 환경에서 진정한 야구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매주 주말 펼쳐지며 오는 11월 최종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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