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경상남도지회(경남사진작가협회, 경남사협)는 지난 22일 제이스퀘어 호텔에서 제12대 김종근 지회장 취임식과 이임 손병효 지회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 식순은 ▲이임 지회장과 임원들 공로패 전달식 ▲이임 지회장의 이임사 ▲신입 지회장의 취임사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항룡, 선종백 부이사장과 임원을 비롯해 유계현 경상남도의회 의원, 조여문 경상남도 문화예술과장, 조보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남연합회 회장과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했다.
제12대 김종근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사진작가들이 예술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 지부와 적극 소통하고 경남사협이 대한민국의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또한 김종근 신임 지회장은 이임하는 손병효 지회장의 그간의 공로와 헌신을 치하하고 “7년간의 재임기간동안 임원들과 합심해 변화와 성장으로 경남지회를 발전시켰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끝으로 ”22년만에 서부경남의 중심지 진주에서 경남지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차게 출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경남사진작가협회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단체로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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