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기업은 물론 단체, 학생들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아름다운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2018년도 한해가 마무리되는 연말, 많은 도움이 이어져 모두가 함께 풍성해지기를 기대해 본다.

◇ 진주시

△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주시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회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50여 명이‘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슬로건 하에 중앙동 일대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모금행사를 실시했다. 

△ 경상대학교 약학대학학생회(대표 이광호)에서 플리마켓을 운영해 수익금으로 구입한 이불 17채(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 진주 동명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15명이 폐지를 모아 판매한 수익금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초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정자)와 연계해 관내 어려운 20가구에게 전달했다. 

◇ 남해군

△ 동남냉열 박치홍 대표가 연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만 원을 서면 행복곳간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층 가구 생활비 또는 난방비로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 경남은행 남해지점(지점장 강명조)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74박스와 선물세트(식료품․생필품 등) 60박스를 군청에 기탁했다. 기탁된 김장김치와 선물세트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어려운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건축 내장공사 전문회사인 광건티앤씨(회장 박봉열, 미조면 팔랑마을 출신)가 지난 1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z`라며 라면 250박스를 미조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 하동군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박일선)이 단원들의 회비를 모아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동군으로부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 사랑의 열매 하동군나눔봉사단은‘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기관·단체, 기업체, 종교계, 교육계, 사회단체, 독지가, 공무원 등 전 군민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회를 실시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 산청군

△ 경남은행 산청지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김장김치 74박스와 기프트박스 40개(모두 400만원 상당)를 산청군에 기탁 했다. 이는 겨울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 114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 대한한돈협회 산청군지부는 지난 18일 산청군청을 찾아 산청군 향토장학금 100만 원과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산청군지부는 매년 명절에 이웃돕기 성금과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협회다. <사진 9-대한한돈협회 산청군지부>